장애 학생들을 끌어안기 위한 농촌 지역사회의 노력,

이랑협동조합

 특수교육을 전공한 청년 3명이 모여 설립한 이랑협동조합.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는 일을 하고 있다.  청년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소셜벤처경영대회에도 참가하여 수상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재활 서비스 외에도 이랑협동조합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사회적 농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농사를 지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판매하여 수익도 내고,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 사례는 2021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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