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해도 농사와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셨을텐데 한분 한분 모두 만족할 만한 결실이 있으셨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연구원에서도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의 애정과 지원으로 연구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장 농업인과의 상시적인 소통과 선제적 정책수요 발굴을 목적으로 구축한 ‘KREI리포터’는 지난 8개월 동안 리포트 85건을 비롯해 현장 면담 등 180회가 넘는 활동을 통해 농촌현장의 정책수요와 여론이 수집되어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농업인 정년문제에 대한 리포트가 연구과제로 채택되어 보고서로 발간되었고 중앙언론에서 보도해 이 문제가 이슈화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보내주신 리포트는 농식품부와 국회에도 매달 ‘현장의 소리’로 전달되어 각계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9월에는 정부 평가에서 ‘KREI리포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도 예산이 확보되는 등 성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난해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아직 운영과 지원체계가 부족하고 활동도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상호 유익한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메신져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항상 행운과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 1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오 세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