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 일찍도 눈이 내렸습니다
날씨 또한 춥지요
삼한 사온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요며칠은 햇살 따뜻한 날들입니다
추운겨울날 햇살은 더 고맙고 살갑지요
그햇살 사라지기전에 지난가을 수확한 늙은 호박을
냅따 잡았습니다
달콤한 맛이 그리워서 일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요...

한올 한올 조심스레 늘어 봅니다
햇살에 잘 마르겠지요

얼마전 내린 눈입니다
아직도 소복히 쌓여 있지요
춥고 힘들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