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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귤껍질 버리지 마세요...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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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껍질은 요즘 가장 쉽게 구하는 가정상비약이다.

귤을 소다나 식초에 담가 두었다가 씻어 속 알맹이는 먹고

껍질은 바짝 말린다.

노란색 껍질은 귤피, 초록색 껍질은 청피,

5년 이상 묵힌 것은 진피라고 한다.

귤껍질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약간 맥고 쓰며 독이 없다.

비위의 기를 돌려주며 막힌것을 뚫어주는 귤껍질은

가슴이 답답하고 뱃속이 더부룩하며

구토와 머리가 어지러울 때, 소화가 안될 때 좋다.

특히 자주 체하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의 소화불량에도 좋다.

또한 귤껍질은 폐의 기(氣)도 돌려주기 때문에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한다.

독감이나 알르레기 후유증으로 기침과 콧물, 가래가 심할 때, 

어린아이나 노인들의 해소 천식에도 좋다.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말린것을 분말하여 국이나 반찬에 양념으로 쓰거나 물로 달여 먹기,

밥을 앉힐 때 넣어 먹기 등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 귤껍질은 기를 보충하지는 못하고 돌리는

작용만 한다. 

이에, 비위의 기운이 약한 사람이나 몸이 마르고 허약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마른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은 삼가는 게 좋다.

이제, 귤껍질 버리지 마세요....
 
작성자
허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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