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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 슬픔 어쩌지요?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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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슬픔 어쩌지요?

                                           솔뫼 임충빈

 

은혜와 사랑이란 5월의 문턱에서 긴 연휴를 이용, 답답하고 슬픈 마음 달래려는 나들이객들이 서울에서 멀지 않은 안성의 산과 들을 찾아 조용한 산사나 자연에 안겨 마음 추스르기에 안성맞춤이다.

칠장사둘레길을 걷기 위해 찾아가는 가로수 따라 초파일 연등(蓮燈)이 살며시 부는 바람결에 흔들거리며 자비로움을 뽐내기도 하며 온 세상이 연초록 물결로 변하고 칠현산을 오르는 비탈길엔 어느새 새하얀 아카시아 꽃들이 하는 함성으로 피어나는 것을 보면,

작성자
임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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