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에는 가뭄을 이겨냈고, 지금은 이상기온과의 전쟁중인데, 하늘이 하는일 어쩌겠습니까?
아마도 그냥 하늘과 결탁을 하는것이 현명할듯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서울을 떠나 나주로 가면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제는 멋지게 새터전을 장만하고 웃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청식에 참석해서 본 농촌경제연구원은 어두침침한 창고에서 나온 보물처럼 빛나보였고, 온실속 모판에서 본밭에 심어진 수박넝쿨처럼 새기운을 받고, 세상의 끝을 향하여 무한성장을 준비하는듯 보였습니다.
특히나 원장님을 비롯 직원분들이 너무좋게 반겨주셨고, 텃세가 심하는 고장에서 고생은 하지는 않나 걱정했던 것들이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밝은 미소를 보았습니다.
회원님들도 리포터 활동많이 해주시고, 이제는 밴드, 카톡으로도 정보를 나누며 고장의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처음 시작하던 몇년전과는 너무도 많은 발전을 했구나 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봅니다.
지난주에 강원도 모임에 참석을 해보니 흔하게 모이는 보통의 친목회와는 다르게, 사례발표 하고 정보나누고, 현장견학까지 하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활동의 모습을 보면서, "참 좋은 단체에서 좋은사람을 만났구나" 하고 이런기회를 더 많은 사람이 더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기회가되면 원장님께도 건의 해볼려고 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가뭄이나 이상기온, 꼭 극복해야 할 우리들의 과제라고 봅니다.
특히나 이상기온은 극복을 넘어서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면 도퇴될 수 밖에없는것이 현실입니다.
꼭 이기려고 한다면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겠지만, 작목을 바꾸든지, 철새처럼 자리를 옮기든지, 방법을 찾는것이 현명한
생각이 아닌가봅니다.
한때 외국농산물을 막아보자고 했지만 현실은 어려웠고, 신토불이를 내세워 국산품 장려를 했지만 그 또한 현실의 벽은
내생각과는 달리가는 모습을 안타깝게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나오는 자료를 보고, 선진농가를 찾아 그들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늦기는 했지만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새 길에 눈을 돌려 볼려고 합니다.
그냥 할일없이 주저앉아 있을수만을 없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제는 비가내리더니 어제는 미세먼지가 하늘을 덥었고, 오늘은 햇살이 좋았습니다.
매일 좋을수도, 그렇다고 매일 나쁘지만은 아닌가 봅니다.
비가오면 우산을 준비하고 미세먼지가 날리면 마스크를 준비해야 하며, 날씨좋은 오늘, 나는 자동차 세차를 했답니다.
금년 나쁜기억은 망년회날 잊어버리시고, 좋은기억을 금년 추억의 앨범에 덥어두시고
새해에는 새기분으로 맞이하시길 바라며 연구원과 리포터중앙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최세균원장님과 직원분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리포터 회원 가정에도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중앙회장 변해동 올림